왕복 8차선 도로 위, 한 운전자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를 줍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29일 오전, 서울 세종대로. <br /> <br />건축 자재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황한 운전자가 차를 멈추고 나와 도로 한가운데 떨어진 자재를 옮기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때, 한 시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넵니다. <br /> <br />시멘트 봉투와 합판 등 크고 무거운 자재를 혼자 싣다가 2차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한 것인데요. <br /> <br />이름 모를 시민의 도움 덕분에 운전자는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고 다시 운행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복잡한 도심 한가운데서 마음 따뜻해지는 아침 풍경이었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310632119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